조광필 · 최경문 2인전 [13.11.23 - 13.12.22]
▷ 전 시 명 : <조광필 · 최경문 2인전>
▷ 전시기간 : 2013년 11월 23일(토) - 12월 22일(일)
▷ 오 프 닝 : 2013년 11월 30일(토) 오후 5시
▷ 전시장소 : 리앤박갤러리
▷ 전시장르 : 회화 작품 20여점
▷ 관람안내 : 수-일 11-6시 / 매주 월,화요일 휴관
▷ 문 의 : 031-957-7521

◎ 전시 소개

조광필의 작품은 소중한 것을 가지고 싶은 인간의 심리, 화려함 속에 감추어진 희생과 고통의 양면성, 개인주의적이며 수직적 구조가 팽배해 있는 현실의 덧없음을 주제로 한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작가는 화려한 색채와 문양을 가진 의자와 왕관, 보물 상자, 그리고 이것을 소유하려 하는 고양이와 같은 다양한 사물을 이용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신작에서 중요한 부분은 이러한 이미지의 배경을 이루는 글씨이다. 작가는 음악을 들으며 흐르는 음률에 따라 속도감 있게 또는 천천히 글씨를 그려나갔다. 작가의 내면을 반영하는 이 글씨들은 우연 또는 필연적인 과정을 거쳐 형성된 것으로 알아볼 수 있는 글씨와 알아볼 수 없는 글씨로 구성되어 있다.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글씨, 즉 이미지를 통해 알 수 있듯 그는 자신의 일상을, 우리의 현실을 담담하게 적어내려 간 것이다.
최경문은 일상적인 사물을 통해 존재의 순간성과 현대인의 욕망을 암시하는 작품을 제작해왔다. 기존 작품의 주요 소재인 유리병 특유의 매끄러운 표면으로 바탕을 채운 듯한 이번 신작을 통해 작가는 모든 존재가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말하려고 한다. 세상엔 기적을 믿는 사람들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작가는 삶이 강물처럼 흐른다는 자연스러움조차도 기적이라고 믿는 순수함을 지니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이 좀 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그는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인 안티고네(Antigone)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삼는다. 인간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안에서 시대의 양심과 인간성 회복을 강조했던 안티고네의 고요한 목소리는 다시 주목되어야 하며 비극 속에 싸여진 모든 존재가 존중받는 세상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작가는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 작가 약력

조광필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졸업

<주요개인전>
2012 리앤박갤러리, 헤이리
2011 숲갤러리, 서울
2007 신상갤러리, 서울
2002 관훈갤러리, 서울

<주요단체전>
2013 아트로드77아트페어, 헤이리
2012 붓으로찰칵!!전, DGB갤러리, 대구
현대미술공간C21개관기념전, 현대미술공간C21, 서울
Real Emotion전, 리앤박갤러리, 헤이리
황금기전, 롯데갤러리 영등포,중동점, 서울, 부천
한국현대미술전, 숲갤러리, 서울
2011 서울아트페스티발, 리츠칼튼호텔, 서울
트위터아트페스티발, 숲갤러리, 서울 외 다수

최경문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 졸업 /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주요개인전>
2011 통인옥션갤러리, 서울
2010 유리풍경, 박영덕화랑, 서울
2008 유리풍경, 우림갤러리, 서울
2006 유리풍경, 신미화랑, 대구
2005 유리풍경, 아티스트스페이스갤러리, 도쿄 외 다수

<주요단체전>
2013 회화의 감성-세 개의 시선, 아트팩토리, 헤이리
2012 Taste of Art 6인의 취향, 이다갤러리, 서울
붓으로 찰칵!, DGB갤러리, 대구
Real Emotion, 리앤박갤러리, 헤이리
2011 서울미술대전, 극사실회화-눈을 속이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Heroes! 전, 가나아트센터, 부산
KIAF 한국국제아트페어, 코엑스, 서울
시카고아트페어, Merchandise Mart, 시카고 외 다수

<작품소장처>
서울시립미술관, 아모레퍼시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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