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최 개인전 [12.04.07 - 12.05.06]
◆ 전시명 : Emma Choi 개인전「STRIP」
◆ 전시기간 : 2012년 4월 7일(토) ~ 5월 6일(일) /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6시
◆ 문화비 : 1,000원
◆ 전시문의 : 031-957-7521

* 전시소개

리앤박갤러리는 흙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해온 엠마최의 개인전, 展을 오는 4월 7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띠(strip)의 형태로 흙을 덧붙이고 쌓아 올리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그리고 따듯하고 서정적인 특징이 강한 작가의 근작들을 만날 수 있다. 엠마최의 작업은 흙(조형토)을 재료로 한다는 점과 입체적인 형상으로 공간을 구성한다는 점 때문에 도예과 조각, 그리고 설치라는 매체를 넘나든다. 특히 흙이라는 재료가 갖는 유연한 속성 때문에 작가는 흙과 대화하는 듯한 감정을 가진 채 보다 자유롭게 작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띠’라는 형태 자체는 추상적이지만 작가가 구축한 형상은 집과 나무, 별을 연상시키는 구상적인 측면도 강하다. 하나의 띠가 또 다른 띠를 감싸고 있는 듯한 모습과 작품들의 전체적인 색채 때문에 작가가 구축한 ‘흙으로 만드는 세상’은 사람들의 온기가 남아 있는 따듯한 공간처럼 느껴진다.

* 작가노트

흙으로 만드는 내 세상_지금까지 한곳에 십 년 이상을 살아본 경험이 없을 정도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떤 특정된 장소가 집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어졌다. 흙으로 만드는 것이 내 세상이고 내 느낌을 불러 일으키는 나만의 요새라고 느낀다. 내 안에 어두우나 부드러운, 한편으로 덜 진지한 동화 같은 움직임을 자연과 인공적인 것이 공존하는 형태로 표현한다.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흙을 띠(strip)로 쌓아 올리며 흙의 움직임과 함께 때로는 부드럽게 움직이다가도 또 강하게 통제하며 자기만의 특징을 찾게 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을 으로 한 것은 흙을 쌓아 올릴 때 SLAB STRIP을 사용하고, 또 한편 이 작품을 통해서 나를 하나 하나씩 벗기 때문이다. 또한 흙으로 빚는 내 세상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마치 STRIPPER가 STRIP을 하듯 부끄럽지만 자유롭기 때문이다.

* 작가약력

2008 프랫 인스티튜트 도예 전공 졸업
2003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도예 전공 졸업

개인전
2011 Emma Choi 개인전, RoNam Gallery, Seoul

단체전
2011 American Garbage, Williamsburg, New York
2010 Compost, Nor.Folk, NYC Gallery, New York
Small Work, Williamsburg, New York
2009 BFA Thesis show, Schafler Gallery, New York
Raw Translation, Gallery 56, New York
2007 Crazians, World of Wonder Gallery, Los Ange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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